내륙지방은 장맛비가 그치자마자 무더위가 고개를 들었습니다. <br /><br />내일은 오늘보다 더 덥겠는데요, 자세한 내일 날씨 오늘과 비교해 알아보겠습니다.<br /><br />오늘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는 열흘 만에 다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. <br /><br />경북 일부와 제주도에도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.<br /><br />내일 동두천과 대구 33도까지 오르겠고요, 서울 32도까지 높아지겠습니다. <br /><br />다른 지방도 대부분 30도를 웃돌며 후텁지근하겠습니다.<br /><br />내륙 지방은 장마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지만, 남해안은 장마전선의 영향이 이어집니다.<br /><br />전남과 경남 지방은 내일까지 최고 80mm의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. <br /><br />내일 오후 한때 남부 내륙은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.<br /><br />습도가 높은 데다 기온이 높아지면서 내일 불쾌감이 심하겠습니다.<br /><br />전국의 불쾌지수가 높음 단계 이상을 보이겠고요, 서울을 비롯한 곳곳에서는 열명 중 전원이 불쾌감을 느끼는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.<br /><br />기온이 오르는 오후에는 오존 농도도 높아집니다. <br /><br />수도권과 충청 지방의 오존 농도는 주의 단계가 예상됩니다. <br /><br />절기상 소서인 금요일부터는 다시 장마전선이 활성화되면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오늘과 내일 날씨 비교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7070419315385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